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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가볼만한곳으로 꼽히는 곳. ‘과거의 멋’을 고스란히 간직한 섬 ‘익선동 한옥마을’.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이 이곳을 신시가지로 재개발하려고 했으나 1920년에 우리나라 부동산 개발업자 ‘정세권’ 씨가 한옥마을을 유지시키기 위해 땅을 모두 사들여 한옥의 전통성을 살리고 생활공간을 편리하게 만든 집. 그 집들이 모여 있는 도시형 한옥 주거단지가 바로 지금의 ‘익선동 한옥마을’이다. 이 집들은 북촌보다 앞서 지었다. 이처럼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마을인 익선동은 동네의 규모가 크지 않아 1시간 정도면 넉넉하게 돌아볼 수 있다. 가는 곳마다 영화 세트장처럼 꾸며져 있고, 익선동 맛집이 즐비해 요즘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났다. 익선동 거북이 슈퍼, 경양식1920, 익선동 식물, 익선동 열두달, 익선동121 등 분위기와 맛을 동시에 잡은 익선동 맛집이 이번 주말엔 100여 년의 세월을 그대로 간직한 익선동에서 맛집 투어를 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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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느림의 미학 익선동 ‘거북이슈퍼’

익선동 거북이슈퍼

익선동 거북이슈퍼

익선동 거북이슈퍼

익선동 바람을 불러일으킨 곳 중, 가장 활발하게 방송에 소개된 거북이슈퍼. 거북이슈퍼는 전주의 가게맥주집(가맥집)의 모습을 그대로 하고 있다. 충청도에서 올라온 30대 중반의 주인이 빠르기만 한 서울 생활에 싫증을 느껴 가게 이름까지 ‘거북이슈퍼’라고 지었다고 하는데, 연탄불에서 굽는 먹태와 쥐포를 주인이 직접 구워주기까지 한다. 물론 안주가 나올 때까지는 약간 기다려야 한다. 이 점에서도 역시 느림의 미학을 엿볼 수 있다. 거북이슈퍼는 서울에선 쉽게 느낄 수 없는 맛과 분위기를 자아낸다.. 작은 선반에는 오밀조밀 올려져 있는 봉지과자 등 주전부리들을 볼 수 있는데 어르신에게는 옛 향수를, 젊은이에게는 포근함을 안겨준다. 아이스크림, 식용유, 담배, 칫솔 등 일상용품이 꽤 있어 동네 주민들은 참새가 방앗간 드나들 듯 애용하는 곳이다. 시골 슈퍼에서나 볼 수 있는 모습을 종로 도심 한 복판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력이 한 가득 넘쳐나는 곳. 이곳에선 세월도 느릿느릿, 마음도 느릿느릿.. 아무 생각 없이 흘러가는 여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한국의 옛 모습을 간직하는 익선동 컨셉에 맞춰 맥주도 국산맥주만 판다고 하니 참고하자.

*주소: 서울 종로구 수표로 28길 17-25

**전화: 010-7532-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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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양식1920

경양식1920

경양식1920

2. 복고의 낭만, 익선동 경양식1920

익선동의 좁은 골목골목을 따라가다 보면 유난히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곳이 있다. 그곳이 바로 익선동의 핫한 레스토랑 ‘경양식1920’이다. 1920년대는 익선동 골목에 근대식 한옥이 자리 잡기 시작한 그 해이다. 그 의미를 담아 경양식1920이라는 이름을 지은 것. 그때 그 시절 레스토랑의 풍경을 담아 분홍색 커튼과 쿠션의자를 이용해 인테리어 했다. 메인 메뉴 역시 어릴 적 부모님 손 잡고 갔던 동네 레스토랑의 돈가스와 함박스테이크 단 두 가지. 돈가스는 하루 동안 숙성시킨 국내산 냉장육으로 만든다. 옛 것을 그리워하는 사람의 마음을 톡 건드려서일까. 분위기 때문인지 경양식1920 앞에는 좁은 골목을 가득 채운 사람들이 늘 서 있다. 물론 테이블이 5개밖에 없는 것도 한 몫 하겠지만. 익선동 맛집 ‘경양식1920’을 똑똑하게 나들이하는 Tip은? 어플 순번이를 통해 경양식1920을 미리 예약하고, 익선동을 한 바퀴 돌아보자!

*주소: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17-30

*전화: 02-744-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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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럭키분식

 익선동 럭키분식 강아지

 익선동 럭키분식 내부

3. 학창 시절의 그 떡볶이집 , 추억을 파는 럭키 분식

익선동에는 익선동만의 이야기가 존재하는 걸까. 익선동 럭키분식에는 퇴근길의 직장인에게 학창 시절 하굣길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싶은 주인장의 마음이 담겨 있다. 분식집 앞에는 학교 앞 문방구에 꼭 하나씩 있었을 법한 오락기 두 대가 먼저 반긴다.테이블과 그릇까지도 분식집 분위기를 살리는데 초점을 두었고, 거품 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옛 분식집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특히 피카츄 모양을 한 미니 돈까스가 일품. 다만 학교 앞 분식집과 다른 점이 하나 있다. 퇴근길 들르는 직장인을 위한 맥주를 판매한다는 점. 철 지난 유행가와 추억의 고고장을 연상케 하는 네온 사인은 마치 1960년대 고고장의 느낌을 그대로 옮겨다 놓았다. 익선동은 아무리 생각해도 추억을 함께 공유하는 곳임에 틀림 없다. 퇴근 후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다면 서울 혼자 가볼만한곳으로 익선동을 추천한다.

*주소: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27

*전화: 010-2784-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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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121

익선동121

익선동121

4. 카페 같은 한옥 밥집, 익선동121

익선동 121은 얼핏 보면 허름해 보이는 한옥집이다. 하지만 내부에 들어서면 아담한 분위기에 식당이 아닌 카페 느낌이 난다. 오픈 키친 덕분에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고 편안하고 아늑한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익선동 최고의 숨은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극적인 음식이 아닌 건강해지는 음식을 제공받는 느낌이랄까. 그도 그럴 것이 익선동121의 메뉴는 가게 오픈 이후 오랜 기간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되었기 때문이라는데. 콘텐츠 기획자와 출판사 대표가 의기투합해 만든 레스토랑으로 기획 회의를 할 때 들르던 정겨운 곳이 바로 익선동이란다. 그 익선동을 다른 사람과도 편안하게 공유하고 싶어 만든 익선동121이기 때문에 음식마저 조미료를 넣지 않은 편안한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자극시킨다. 익선동 나들이를 하다가 배가 고파지면 든든한 밥으로 위로받기에 딱 괜찮은 곳이다. 엄마가 해주신 집밥이 그리워질 때 가도 좋다. 인기 메뉴는 수육을 곁들인 부추 된장 비빔밥과 토마토 치킨 카레. 저녁에는 낮에 팔던 과일 주스 등 맥주 외에 다른 음료는 팔지 않으니 참고할 것. 식사메뉴에 3천원만 추가하면 맥주가 함께 나온다.

*주소: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11나길 30

•평일 11:00 – 22:00 •주말 11:00 – 20:00

*전화: 02-765-0121

*메뉴 • 수육을 곁들인 표고부추된장비빔밥 : 6,500원 • 토마토치킨카레: 7,500원 • 소고기버섯카레: 7,000원 • 반반카레 :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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